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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 보은방문

CEO 현장 밀착 경영 지속 추진

  • 웹출고시간2009.09.14 15:4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이 14일 농어촌공사 보은지사를 방문, 보은 비룡지구 사업현장과 보은 동부일반 산업단지를 점검하고 CEO 현장 밀착경영을 위한 직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보은에 도착한 홍문표 사장은 곧바로 비룡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해 충북도내에서 대규모로 손꼽히는 비룡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의 자세한 현황보고를 받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돼 농민들에게 가능한 혜택이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보은 동부일반 산업단지 현장 점검에서 홍사장은"도내 남부권 성장 동력의 핵심기능을 담당하게 될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에 거는 기대가 크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류 공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직원 간담회에서 홍사장은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등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가능한 사안들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사장은"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과 국가생산성 종합대상 기업에 선정된 연이은 경사는 농어촌공사의 직원 모두가 발로 뛰며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어업인들 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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