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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3 14:3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이업종 네트워크 활력 포럼이 지난 11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괴산군 이업종파트너십 자문·운영위원과 괴산 농업경영인, 소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군 이업종 네트워크 활력 포럼 개최(사진)괴산군 이업종 네트워크 활력 포럼이 지난 11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중소기업 이업종 충북연합회(회장 김원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괴산군 이업종파트너십 자문·운영위원과 괴산 농업경영인, 소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괴산군과 이업종충북연합회가 충북기업인, 괴산군농업인, 전통시장 상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괴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충북지역 기업인들의 협력 네트워크가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자원임을 공감하고 가치와 역할이 높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괴산 농촌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교류의 장을 넘어 괴산농촌과 충북 기업인들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며 "괴산 발전을 위한 우수한 인적 교류, 물적 경영기술지원 등 농·산간 네트워크 강화가 지식융합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이업종 네트워크 활력포럼은 지난해 8월 괴산군과 중소기업이업종충북연합회와의 파트너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괴산 농촌과 충북기업인들 간의 우호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은 물론 농·특산물 직거래, 농촌체험상품 개발 등 농·산간 교류를 통한 괴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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