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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1 17:2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과 옥천군발전협의회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향수30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각 과정마다 3일정도의 교육으로 35~50명 정도를 모집, 교육장소는 장령산산림문화휴양관과 지역의 연수원등을 이용할 예정이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핵심역량강화, 향수마을해설사, 친환경녹색성장과정 3개과정에 16개의 신규,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지원자격은 지역의 발전과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옥천군민 누구나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비는 옥천군발전협의회에서 지원하며 우수 참여자 중 40명을 선발해 선진지 연수의 기회도 부여한다.

지원서는 옥천군(www.oc.go.kr), 옥천군발전협의회(http://ris.oc.go.kr)와 교육업체인 지역재단(www.krdf.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발전협의회(731-9480)로 하면 교육일자와 마감일자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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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