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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3 18:40: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179-2 일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에 대한 주민 동의를 얻은 결과, 현재 토지 등 소유자의 64%, 세입자의 38% 동의를 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사업시행자 지정 법정 동의율인 토지 등 소유자 2/3 이상, 세입자 과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10월 중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013년까지 사업비 26억8천만원을 들여 구역면적 3만2천229㎡ 규모에 도로 2천851㎡, 공원 2천㎡, 주차장 322㎡ 등 도시기반시설과 아파트 484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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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