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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0 09:13: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 우완 에이스 정민철(37)의 은퇴식이 오는 12일 대전 히어로즈전에서 열린다.

한화는 이날을 '정민철 23 DAY'로 정하고 팬들을 무료 입장시킨다. 한화석유화학(주)가 협찬하는 무료 입장은 일반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중 전원에게 정민철 은퇴식 기념의 'ACE 23'이 새겨진 고급 타월을 나눠준다. 각 출입구에는 정민철과 함께 하는 '사랑의 기부 모금함'을 설치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소독제 설치비로 지역 보육 시설에 전할 예정이다.

이날 화환은 정민철이 가장 좋아하는 빨간색 장미꽃으로 준비하기로 했고 관중에게 빨간색 장미꽃을 접수받아 정민철에게 전달한다. 은퇴식의 메인 행사는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진행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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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