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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증평군 지부, 고객감동 이벤트행사 개최

, 다과상과 다트게임 통해 선물제공

  • 웹출고시간2009.09.09 17:32: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영로)가 가을맞이 이벤트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영로) 는 9일 고객과 함께 하는 '가을맞이 고객감동 이벤트행사'를 펼쳐 농협을 찾는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객장에서 풍선장식과 더불어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다과상 및 다트 게임을 통해 선물을 제공했다.

농협중앙회증평군지부는 또 오는 25일까지 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산물상품권, 우리지역 쌀, 홍삼비누세트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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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