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9.09 18:24: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교육청 고웅식 교육장은 9~16일까지 보은관내 22개 학교를 방문해 신종플루와 관련한 중점추진사항들이 학교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가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고 교육장은 학교별 등교 시간대 전교생 일일 발열상태 확인, 해외에 다녀온 학생 ·교직원이 있을 경우 자택에서 7일간 격리조치, 1회용 페이퍼 타올 및 손소독제 적극 활용해 1830 학생 손 씻기 지도 등 개인위생 교육 강화와 단체활동 및 각종 대규모 행사 자제 등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학교 분위기 안정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교육청에서는 각급 학교의 신종플루관련 점검을 완료했으며 신종플루예방수칙 홍보용 플래시를 자체 제작,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서 홍보토록 했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