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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9 10:5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춘순)가 운영하는 '2009 여성대학'이 9일 여성회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충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되는 여성대학은 미술작품을 통한 심리진단과 치료기법교육 과정 등 2개 과목에 대해 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17회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미술심리치료과정 외에, 생활설계와 재태크, 생각을 키우는 논술, 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강의가 실시되며,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장병집 충주대 총장이 '여성지위향상을 위한 자기개발노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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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