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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9 10:5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9일 군민의 편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민원을 상담·해결해 주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율리휴양촌에서 운영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줬다.

충북도와 합동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증평군 및 지적공사와 합동으로 현장반을 구성하고 오지지역을 직접 찾아 현지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해줌으로써 농번기를 맞아 먼 거리에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합동처리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관계민원상담, 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의 이동 업무 접수, 토지·건축물대장 열람·등본교부,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리 업무, 지적측량 신청·접수 등을 수행했으며, 주민 건의 사항도 청취 했다.

한편 이 행사는 주요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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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