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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 셀프 주유소 오픈

ℓ당 30원 할인… 전용카드 신청자 몰려

  • 웹출고시간2009.09.08 13:5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환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유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운전자들이 한푼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아 주유를 하고 있는 실정인 가운데 보은군 최초로 셀프주유소가 등장해 관심과 발길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1일 정식 오픈을 하는 대정에너지(대표 김홍대)는 보다 적은 금액으로 주유를 하려는 운전자들이 몰려 하루에 100여명씩 셀프전용카드를 신청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대정에너지 관계자는 "관내 평균가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데다 셀프주유시 ℓ당 30원씩 더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휴카드등 적립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어 고유가시대에 경제적 부담이 많이 되고 있는 분들의 알뜰한 소비 심리가 모아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곳을 이용한 한 주민은 "셀프주유소 이용이 처음이라 주유하는데 부담이 있었지만 주유소 직원들이 친절하게 사용법을 가르쳐줘 어렵지 않게 주유를 했다"며 "유가가 계속 올라가 걱정이 많았는데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주유소가 생겨 반갑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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