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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8 11:0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예산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군 살림살이를 소상하게 밝힌 지방재정 운영현황을 공시했다.

군이 밝힌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3천150억원으로 전년대비 581억원이 늘어났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904억원을 거둬 군민 1인당 258만원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교부세, 보조금, 재정보전금 등 중앙 의존재원은 2천245억원을 지원받아 군 전체 살림규모의 7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에 보은읍 이평리 12-1번지 도민체전 관련 주차장 부지외 556건을 154억6천만원의 군유재산을 취득했으며 보은읍 누청리 산60-1번지외 42건을 4억2천500만원에 매각해 현재 보은군이 보유한 군유재산은 토지 15만2천237필지와 건물 231동 등 1천742억원으로 평가됐다.

특히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4억4천만원,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960억원, 구병산관광지 조성사업 250억원, 이평교~월미도간 도로 확·포장사업 120억원, 산대지구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 50억원, 마로 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정비공사 68억6천800만원 등 군이 완료하거나 추진 중인 대표적인 사업도 자세하게 나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방재정공시는 공시제도 운영계획에 따라 재정공시심의회를 거쳐 보은군홈페이지, 군보 등을 통해서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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