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학-벵겟주립대학교 국제교류 협약

학술 및 문화체험 교류 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09.09.07 13:48: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립대학(총장 안재헌)이 7일 필리핀 벵겟주립대학교에서 안재헌 총장, 김진구 교학과장과 벵켓주 퐁완네스터 주지사, 벵겟주립대학교 콜팅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교는 학술행사와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교류, 학술 및 교육 분야 관련 문헌과 자료 교환, 학과 간 학술정보 및 학생 교류 활동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안재헌 총장은 "벵겟주는 충북도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어 대학간 교류 협력은 물론 충북도와의 우호 교류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우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동계방학부터 학생 영어 어학연수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립대학은 일본 야마나시현립대학, 중국 연변대학 이공학원, 산동 이공대학 등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해마다 학생 해외문화 체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옥천 / 윤여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