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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7 13:4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보건소는 법정 전염병인 결핵의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결핵 영상진단장치(X-RAY) 이동 검진을 9일, 10일, 14일 사회복지시설 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충북지부와 함께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거나 의료기관 이용이 용이하지 않는 지역이나 집단 시설들을 해마다 결핵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관내 오지마을 9개 읍면 7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기도 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검진은 1단계 간접 흉부 X-선 검진, 2단계 보건소에서 1차 결핵 의심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 및 직접 흉부 X-선 촬영을 시행하고 의심환자발견시는 무료로 보건소에서 완치될 때까지 등록 치료를 실시한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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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