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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시(詩)공모전 입상작품 선정

전국에서 1천7편 접수, 열띤 경쟁

  • 웹출고시간2009.09.07 15:2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5회 전국 산사랑 시공모전 대상에는 중고등부 윤정은(경기도 안양예고2)양의 '모각나무 빈속에 집이 있다'라는 작품이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한 전국 금수산 산사랑 시 공모전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제5회 전국 산사랑 시공모전 대상에는 중고등부 윤정은(경기도 안양예고2)양의 '모각나무 빈속에 집이 있다'라는 작품이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또 금상에는 일반부 이지안(대구시 범어1동)씨, 중고등부 강다은(고양시 정발중3)양과 한지이(경기도 안양예고3)양, 초등부 함희지(서울시 동일초4)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부 161편, 중고등부 289편, 초등부 557편 등 총 1천7편이 접수 됐으며 대상1명, 금상4명, 은상6명, 동상9명, 장려상 15명, 입선 34명 등 총 69명을 선정 시상한다.

산사랑 시 공모전은 제천녹색세상(회장 권순자)이 주관하며 제천시와 환경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제천교육청, 기상청, 원주지방환경청,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지역환경기술개발센타,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 한국자연공원협회, 예총 제천지부, 제천시산악연맹, 제천문인협회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2009제천한방건강축제가 열리는 9월19일 오후1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탁번 시인(한국시인협회장)이 심사평을 한다.

입상작품은 오는 11일부터 행사장 주변에 현수막용 시화로 제작돼 전시되며 10월부터는 금수산 작은 동산 숲길을 따라 내년 9월까지 전시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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