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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7 13:3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건설기계협회(회장 김응준)는 각종 건설기계 200여대에 보은대추축제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하는 등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보은군건설기계협회(회장 김응준)가 오는 10월 16~18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건설기계협회는 보은군에서 제작한 차량용 스티커를 소속회원들의 덤프트럭, 굴삭기 등 각종 건설기계 200여대에 부착해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보은대추축제는 보은대추의 명품화와 청정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친환경 농업관광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추나무 가로수 길과 조화를 이룬 꽃길과 행사장 주변을 가득 메운 국화와 해바라기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대추축제가 전국 규모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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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