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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상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계획 토론회 열어

'깨끗한 물환경 조성' 목표로 실질적 추진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09.09.07 13:2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상하수도사업소는 7일 2010년 주요업무계획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하수처리를 위해 담당별로 주요업무를 발굴·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 회의에서 도안면 일원의 안정적인 급수체계 확립을 위한 도안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과 친수도시 구현을 위한 배수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전환을 통한 하수도사용료를 현실화,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증가한 하수량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 처리시설 증설사업, 청사주변 공원화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맑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2010년 비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매일 접하는 검침원들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정성을 검토한 후 내년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조현 소장은 "내년에는 더욱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완벽한 하수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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