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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6 15:1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 대소유치원은 전국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손소독기 2대를 현관 양쪽에 설치해 유아들이 등·하원 시나 바깥놀이 후 손 소독을 마치고 유치원에 들어오게 하고 있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 대소유치원(원장 박희숙)은 원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대소유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구비한 손소독기 2대를 현관 양쪽에 설치해 유아들이 등·하원 시나 바깥놀이 후에는 손 소독을 마치고 유치원에 들어오게 하고 있다.

또 유치원 통학버스를 타기 전 유아들의 체온을 측정해 37.8℃를 넘는 유아는 바로 학부모에게 인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하는 등 아직까지 고열인 유아는 한명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또한 개인 수건은 물론 손 세정제를 구비해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교실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항시 손을 청결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에게도 손 씻기 예방 지도는 물론 그보다 적당한 운동과 고른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 등 청결한 개인위생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희숙 원장은"유아들의 경우 면역력이 청소년과 성인들보다 약하다"며"원생들이 단 한명도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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