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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6 15:0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군내 주요도로 운행 시 교통표지판 식별에 불편을 초래하는 가로수 정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국도변의 이정표, 분기점, 제한속도 표지판, 안내판, 급커브 표지판 등 교통표지판 식별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 정비를 위해 가로수 관리사업 참여자 6명,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7명, 숲길조사관리원 2명 등 15명을 2개조로 나눠 가로수 가지치기와 잠아제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가로수 정비에 투입되는 작업자들에게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가지치기 및 잠아제거 방법 등을 교육한 후 작업에 투입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가로수 정비를 통한 폭넓은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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