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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5 15:27: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녹색회 충북중부지부 증평지회가 5일 오후 2시 증평군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지영섭(52) 유퍼스트 증평지사장을 초대지회장으로 추대했다.

유명호 증평군수, 연만흠 도의원, 김선탁 군의장, 홍성열 군의원, 박준홍 녹색회 전국회장 및 녹색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대회에서 지영섭 초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곧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녹색회의 정신을 깊이 새겨 우리지역의 환경개선과 자연사랑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회 증평지회 회원 50여명은 창립대회가 열리기 전 보강천 체육공원에 모여 하천환경 정화활동을 벌였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나누며 회원간의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녹색회는 지난 1998년 6월 창립된 이후 꾸준한 환경보호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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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