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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3 11:27: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On-Line 화상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온라인 화상교육은 충북도, (사)한국다문화센터, 서울대학교가 주관해 인터넷으로 멘토인 대학생과 다문화가족 자녀를 멘티로 일대일 화상 멘토링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요조사는 오는 10일까지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ADSL등 초고속온라인망과 온라인 교육을 위한 컴퓨터 최소사양 이상을 보유한 다문화가족의 만10세 이상의 초·중·고등 학생 중 희망자로서 교육시간은 한글, 학교진도 보강, 검정고시 등 온라인 학습지원 32시간과 야외체험 캠프 16시간 등 총 48시간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최근 결혼이주여성들의 증가로 취학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발달 지연, 학습부진 등이 발생함에 따라 이들 자녀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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