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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2 12:0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생활개선회원들의 모습.

보은군생활개선회(회장 김영순) 회원들의 단합과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생활의 질적 향상을 앞당기기 위한 한마음대회가 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향래 보은군수, 심광홍 군의장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과 생활개선회원 등 6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농촌에 희망 찾기 결의문 채택과 속리산면 회원들의 한산춤 공연과 이성재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교수의 리더가 희망이다란 주제로 농촌여성 리더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또 회원들이 지난 1년간 과제활동을 통해 배운 과제작품인 천연염색, 천연비누, 한지공예 작품과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해 가공한 상품 전시회와 정은교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화합의 한마당잔치도 열렸다.

이외에도 보은군생활개선회 활성화 유공으로 탄부면 생활개선회 오이분 회장이 충북생활개선회 회장상을, 수한면 김선숙 회장과 회인면 오영만 회장이 보은군생활개선회장 공로패를 수상했고 보은농기센터 박희경지도사가 보은군생활개선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순 회장은"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협동심과 자기개발을 위한 리더십을 함양해 농촌생활의 활력과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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