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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1 14:5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7회 충북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대회가 오는 4-7일까지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충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태권도협회(회장 이시용)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남녀 학생 1천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핀급, 밴텀급, 라이트급, 웰터급 등 체급별로 남녀 학년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초등부 1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품새 경기도 펼쳐진다.

이시용 회장은 "지난해 충북도교육감기타기 태권도대회 유치 경험을 살려 원만한 대회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이번 대회가 초·중·고 대회참여 학생들과 학부모 및 태권도인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괴산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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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