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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1 11:3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충북도의 공무원정보화능력경진대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일 연동희 증평군 행정과장이 유명호 군수를 대신해 최우수표창패를 수상하고 있다.

증평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제10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연동희 증평군 행정과장은 유명호 군수를 대신해 1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도지사명의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증평군의 이번 수상은 지난달 충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제10회 충청북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군 내부에서도 정보화교육, 자체경진대회, 정보화능력진단 등 정보화능력양성을 위한 추진 실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 등이 선정된 이유로 알려졌다.

증평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다음달 9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제15회 전국 공무원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정보화교육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취시켜 군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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