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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1 11:0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시설관리사업소가 1일 1바꾸기 사업을 전개해 44건을 개선하는 등 능동적 행정처리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시설물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들국화를 심고 있는 모습.

보은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배상록)가 1일 1바꾸기 시범사업을 전개해 44건을 개선하는 등 능동적 행정 처리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1일 1바꾸기 사업은 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은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 문화예술회관, 오장환문학관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매일 직원별 1건씩 제출받아 그 중 추진과제 1건을 선정해 개선하는 특수시책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2개월간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 사업으로 고객 만족과 함께 직원들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모색함으로써 기존 수동적인 시설물 관리 운영을 탈피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군 사업소가 이번 기간동안 발굴해 개선한 사업은 화장실 표지판이 작아 찾기가 힘들다는 사소한 민원 해결부터 전기절약을 위한 화장실 센서 등 부착, 시설물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들국화 심기, 동학공원내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차광막 보강작업, 수영장 이용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개선 등 주민 편의 도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다.

군 사업소 관계자는"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시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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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