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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1 10:3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 http://www.lplus.or.kr) 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 188필지, 2,519천㎡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당 231,361원(3.3㎡당 764,830원)으로 국가산업단지 최초로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가를 공개하기로 했다.

인근의 고대·부곡 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 매매시세가 3.3㎡당 150만원 수준인 반면 석문국가산단 분양가는 그 절반수준인 3.3㎡당 76만원대로 인근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총 7개의 다양한 업종별 필지 구획과 최소 3,863㎡에서 최대 102,225㎡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필지를 분할함으로써 입주희망업체의 선택의 폭을 넓게 했다.

분양대금 납부방법은 계약을 체결 시 10%를 계약보증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는 계약체결일로부터 5년간 매 6개월 단위로 10회 분할납부하면 된다.

또한 취득세와 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혜택이외에도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정해진 금융기관을 통하여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특히 당진군은 일정자격요건을 갖춘 이전기업에 대해 입지보조금 등 자금지원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산업시설용지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우선 석문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서부지역본부 평택당진지사)에 입주신청(9.16~22)하여 입주심사를 받아 심사결과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입주계약을 체결(9.25~28)한 후 한국토지공사와 분양계약(9.25~30)을 체결하면 된다. 미분양된 토지는 내달 10월 8일부터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공급된다.

입주신청은 관계서류를 구비하여 직접 방문신청하여야 하며 신청장소는 한국토지공사 당진석문사업단(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300 삼성빌딩 4층)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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