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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상월원각대조사기 전국청년회배구대회

6일, 단양공설운동장서 열려… 30곳 사찰 종도 1만명 참여

  • 웹출고시간2009.08.31 11:4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태종도들의 단합과 배구실력을 겨루는 '제36회 상월원각대조사기 전국청년회 배구대회'가 6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불교 천태종 중앙청년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0곳 사철에서 1만명의 종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구대회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펼쳐진다.

배구경기는 9인조 남자경기와 남ㆍ여혼합경기로 치러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 이날 무용단공연과 함께 족구, 줄다리기, 릴레이 등이 열려 종도들의 화합과 우의를 도모한다.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대조사의 유훈을 받들어 지난 1974년 시작된 배구대회는 전국규모로 확대되면서 2002년부터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불교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인 이 대회는 천태종도들의 수행과 화합의 장에 더해 청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육행사를 통한 호연지기 기상을 심어주고 있다.

군은 이날 질서유지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등 인근 공공주차장을 개방하고 관광안내 및 농ㆍ특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꾀해 나갈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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