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29 20:0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역투하는 박찬호

ⓒ AP
'코리안 특급' 박찬호(36.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즌 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박찬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7회 1사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두 타자를 간단하게 요리하고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이날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박찬호는 지난 12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팀이 3-1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그렉 노튼을 포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오마 인판테를 공 5개로 헛스윙 삼진으로 유도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박찬호는 7회말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맷 스테어스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끝냈다.

팀의 2점차 리드를 지켜낸 박찬호는 시즌 9번째 홀드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은 종전 4.48에서 4.44로 낮아졌다. 필라델피아는 4-2로 승리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