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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7 11:4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국토해양부의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 계획에 반영할 시책을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낙후지역을 정부지원과 민간투자를 유도해 특성화된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충북도는 군을 비롯한 보은,영동,괴산군 지역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공모분야는 지역발전에 파급성이 높은 민간투자분야로 군을 비롯한 보은 ,영동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어야 하며, 공공투자 부분은 제외다.

신발전지역의 주요지원은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에 따라 사업시행자 및 입주 기업에 대한 개발부담금(4종), 조세(8종)가 감면되며 기반시설 국가계획 반영한 국비지원, 개발계획 수립시 각종 인허가 의제처리(11개법률 81개사항) 등이다.

충북도는 9월까지 각 군의 반영계획 시책들을 분석 검토 작업을 마친후 10월 초 국토해양부에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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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