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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6 11:1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저소득 장애인들의 재활과 원활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충북도,군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규정에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장애인들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별해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연중 지원하고 있다.

품목은 ▲욕창방지용 매트 ▲음향신호기 리모콘 ▲음성탁상시계 ▲휴대용무선신호기 ▲자세보조용구 ▲진동시계 ▲워커(보행보조기구) ▲식사보조기구 ▲기립보조기구 등 9개 종류가 해당된다.

교부는 장애등급이 상위인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가구에 2인 이상의 장애인이 거주하는 자, 재가장애인 순으로 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하면 되고 품목 중 욕창방지용 매트와 자세보조용구의 신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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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