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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우수기업 내달 9일 개최

30개 우수기업 참여, 현장 면접 채용

  • 웹출고시간2009.08.26 10:1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역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가 천안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대전지방노동청과 함께 다음달 9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아산지역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청년 실업의 해소와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업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활용하는 기업 중 신용도가 높은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박람회장은 취업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취업 컨설팅관, 가상채용 면접관, 이벤트관 등 취업관련 정보와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구직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번 채용박람회는 참여 기업들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즉석 채용 기회도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아울러, 천안종합고용지원센터와 천안·아산 대학취업지도자협의회 등과 협력을 통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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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