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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5 12:07: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재)옥천군장학회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은 중학생(10명, 20만원), 고등학생(10, 80), 대학생(10, 200)으로 총 3천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고교 성적순위가 재적학년(고교신입생은 입학성정 또는 중학교 3학년말 성적)의 30%이내 해당자 ▲대학 성적순위가 해당학과(신입생은 대학수능시험성적이 3등급 이상의 점수)의 총평균 평점이 B학점 이상인 자 ▲예·체능에 소질이 뛰어난 자 등이다.

선발은 신청된 자 중 옥천군장학회 소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쳐 이사회 의결에 최종 선정된다.

옥천군 장확회는 지난 2007년 군장학회 출범한 이후 22억4천만원이 기탁됐으며 2009년 상반기까지 73명에게 7천16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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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