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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훈풍, 코스피 1600선 돌파

美 FRB 의장 경기회복 발언, 주택지표 호재 등 다우지수 연중 최고치

  • 웹출고시간2009.08.24 14:1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뉴욕증시 급등 등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가 지수 1600선을 넘어선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7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주말보다 23.33포인트(1.48%) 오른 1604.31로 거래를 시작해 10시8분 현재 26.36 포인트 오른 1608.00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경기회복 발언과 주택지표 호재 등으로 다우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034억원, 기관은 290억원의 주식을 사들이는 반면 개인은 1천168억원의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증시 강세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하락한 1244.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24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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