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공무원, 희망근로상품권 구매로 행복나눔운동 실천

  • 웹출고시간2009.08.24 13:0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공무원들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지급하기 위해 발행한 희망근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행복 나눔 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산하 전 공무원 566명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받는 상품권이 사용기한(3개월)으로 정해져 이들이 단기간에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행복나눔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8월 급여부터 5급 이상 5만0원, 6급 3만5천원, 7급 이하 2만5천원씩 매월 1천800여만원을 구매해여 희망근로자들의 부담을 줄여 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