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23 15:4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보은읍 종곡리 북실마을 녹색농촌체험관 준공식이 지난 21일 있었다. 사진은 이향래 보은군수(왼쪽 5번째), 이용희 국회의원(오른쪽 5번째)등 참석인사들이 기념테잎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 보은읍 종곡리 북실마을 녹색농촌체험관 준공식이 지난 21일 있었다.

올해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북실마을은 2억원의 지원금으로 5개월여의 공사 끝에 한옥지붕을 얹은 체험관이 완성된 것이다.

체험관은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동네 초입의 커다란 느티나무 뒤의 예전 구판장 터와 논 한배미를 터서 널찍하게 마련된 터에 자리잡았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향래 군수, 이용희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 주변 마을 사람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 마을 김교호 이장은 녹색농촌체험마을과 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 동네사람들이 함께 전북 진안의 능길마을에 가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그곳 사람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고 이미경 부녀회장은 혜전대학교 산학협력팀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기초과정을 이수하기도 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