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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3 15:4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전국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을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해로서 행안부는 그간의 사업 추진성과 및 재정 조기집행 실적을 평가해 상위 6개 지역은 1억5천만원, 중위 18개 지역은 1억, 하위 6개 지역은 5천만원으로 차등 배정했다.

보은군은 각종 수시 평가와 상반기 조기집행액 목표치를 100%를 달성해 최우수 군으로 평가를 받았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어 온 국가균형발전 정책사업의 일부로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생활여건과 소득 수준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이 추진한 서원권역은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의 속리산IC와 인접한 지역으로 속리산 국립공원의 관문지 역할을 해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더불어 서원권역 개발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새로운 관광거점 지역으로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호성 경제사업과장은"인센티브로 지원받는 시상금을 활용해 시범지역의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을 위해 추후 협의를 거쳐 권역에 재정을 지원해 지난 3년간 시범사업의 총괄 마무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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