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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1 12:2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교육삼락회 회원들이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해 기계자동차학과 현장실습실을 견학하고 있다.

옥천 지역 교육계 원로로 구성된 옥천군 교육삼락회(회장 박재학) 회원 40여명이 21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기계자동차과 현장실습실 견학 등 교육현황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립대학 안재헌 총장은 "3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높은 졸업생 취업률, 지방공무원 특별임용, 사립전문대학 대비 50%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 다양한 장학금 지급 등 대학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계 원로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재학 회장은 "옥천도립대학이 지역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치하하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된 지역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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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