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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9 18:3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협 사랑봉사단은 19일 청주 금천동사무소를 찾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천kg을 기증했다.

충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수희) 회원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충북여협 사랑봉사단(단장 박한석·전혜정)이 여섯 번째 사랑 나눔으로 쌀 전달식과 도배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은 19일 청주 금천동사무소를 찾아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리쌀 1천kg을 기증하고 지역내 저소득 가구를 찾아가 도배 봉사를 벌였다.

지난달 발대식을 가진 충북여협 사랑봉사단은 지역 소년소녀가장 입주시설인 대우 꿈동산을 비롯해 아동복지 시설인 해뜨는 집, 초정노인병원, 빈센시오의 집 등을 찾아가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또 녹색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충북 쌀 소비촉진 운동을 벌여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사랑봉사단은 현재 21개 도 단체 회원과 협회 후원조직인 자문위원회 위원 등 모두 400여명의 봉사단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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