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우체국 전자상거래,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공급 1만건 농가매출액 2억5천만원 달성

  • 웹출고시간2009.08.19 12:5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이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 경기침체 및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보은우체국 농산물전담 마케팅반은 전자상거래업체와 공동으로 지역우수특산품을 발굴해 인터넷 주요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판매하고 있으며 지역특산품을 유통마진 없는 직거래로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풀그린(만두·스파케티), 구병산에천마를(천마) 현대식품(장아찌), 보은황토고구마, 보은황토쌀, 보은황토곶감이 보은우체국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7월말 기준으로 공급 1만건에 농가매출액 2억5천만원을 달성해 농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홍석원 국장은"앞으로도 지역우수특산품을 지속적으로 성장·발굴해 보은지역 특산품의 장점인 청정이미지를 살려 전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우체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