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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9 12:5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가을철 조림을 희망하는 산림소유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가을철 조림사업 계획물량은 84ha/ 12만2천본으로 경제수 조림, 유휴토지 조림, 바이오조림, 경관조림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비 1억3천700여만원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신청은 오는 9월 3일까지 접수받는다.

군은 가을철 조림사업의 기본방향을 상대적으로 다른 임지에 비해 생태적, 경제적으로 불안전한 수종인 리기다소나무 등을 경제성 있는 수종인 백합나무, 소나무 등으로 갱신하고 음나무, 헛개나무, 참죽 나무 등 소득이 기대되는 수종 중심으로 조림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가을철 조림사업 수요가 당초 사업계획을 초과할 때에는 미 선정된 신청자들에게는 2010년도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가을철 조림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활착률을 제고하고 조림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벌채허가 등 행정절차가 선행된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봄철 조림사업으로 군내 121ha에 28만2천본의 백합나무, 소나무, 참죽나무, 음나무, 호두나무, 허깨나무, 감나무 등을 심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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