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희망근로상품권 만료 기한 문자서비스

9월30일 전 사용자 통보

  • 웹출고시간2009.08.19 12:4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희망근로상품권 만료 기한(지급일로부터 3개월)을 모든 사용자에게 SMS(문자서비스)로 알려줘 안심하고 제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권 사용 촉진정책'을 첫 만료도래 월인 9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군이 6월부터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에 참여자와 공무원들에게 지급했던 상품권을 유통기한 3개월을 넘겨, 쓸 수 없게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첫 만료일 9월30일 1주일 전부터 사용자와 가맹주에게 문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상품권의 사용기한이 짧고 유통날짜가 적혀 있어도 무심코 흘려 버리기가 쉬워 사용자나 가맹점주가 받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군은 매달 상품권 유통기한 만료일 1주일 전에 알림서비스를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실시해 안전성을 홍보하고 가맹점 확보와 안내문 발송 등 상품권 사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상품권은 1천원, 5천원, 1만원권이며 유통기한은 3개월로 전통시장, 마켓,의류점, 병원, 음식점 등에서 사용가능하며 성인오락실, 노래연습장, 유흥음식점 ,복권판매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이 사업기간(11월) 동안 시중에 유통될 상품권의 액수는 4억2천만원 정도로 군은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