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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8 14:5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용택(59) 옥천군수가 지역사회발전과 성숙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확산시킨 공로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 창립 55주년을 맞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 대상자에 선정됐다.

한 군수는 지역주민 의식개혁운동과 화합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평소 국가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안보현장 탐방,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확산시키는 등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적으로 상을 수상하게 된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민간기구. 현재 127개국이 가입했다.

2001년부터 민주주의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 및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을 선정해 자유장과 봉사장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이날 자유장에는 한 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이윤석, 아산시장 강희복 등 총9명과 10명이 봉사장을 수상한다.

한 군수는 26일 오후1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울 송파구)에서 연맹회원, 각계인사, 수상자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장'을 수상한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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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