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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 페스티벌

전국 32개 유소년 축구클럽 출전… 초등 엘리트 축구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09.08.18 14:01: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유소년 축구의 잔치마당인 '2009 하계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8일 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고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2세 이하 16개 팀, 10세 이하 16개 팀 등 탄탄한 경기력을 쌓은 전국 32개 유소년클럽에서 1천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시간은 U-12부는 전ㆍ후반 각 20분간이고 U-10부는 각 15분씩 진행되며 연장전은 전ㆍ후반 각 5분 동안 승패를 겨룬다.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후 상위 1,2위 팀이 본선에 올라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22일 최강 유소년클럽을 가리게 된다.

시상으로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은 단체상이 주어지고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한 득점상, 도움상, 수비상, 페어플레이상 등 푸짐한 개인상이 마련된다.

예선 조별리그는 19~20일 2일간 대강체육공원과 단성체육공원, 성신ㆍ한일 축구장에 각각 열리고 결선 토너먼트는 21~22일 단성체육공원과 성신축구장, 단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의 기량향상 및 교류를 통한 초등 엘리트 축구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스포츠의 메카 단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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