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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7 13:1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청 소속 노효성(25)선수를 비롯한 사이클 실업팀이 9회 8.15 경축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12-14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노효성, 오차영, 김유리, 이현주, 변혜연 선수로 구성된 음성군청 사이클 실업팀은 크리테리움 종목에서 2위, 개인도로단체 62㎞ 종목에서 2위 등 단체 종합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또 노효성 선수는 여자일반부 개인도로 62㎞ 경기에서 2위, 크리테리움에서 3위의 성적을 올렸다.

음성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4월 전남 나주에서 열린 26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와 7월 경북 영주에서 펼쳐진 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데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상위권 입상이 기대된다.

음성군청 사이클팀 정종훈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음성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갖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몰두한 결과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이클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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