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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대추한정식 조리기술 전수

군, 내달 8~24일 매주 2회 교육

  • 웹출고시간2009.08.17 11:4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자체 개발한 보은한정식 조리기술을 군내 음식점업주등에게 전수한다. 사진은 보은황토대추영양한정식 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속리산 정식의 모습.

보은군은 보은황토대추영양한정식 개발사업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대추한정식 조리기술을 전수한다.

이에따라 보은군은 대추한정식 메뉴 조리기술 및 서비스 교육은 오는 9월 8~24일까지 매주 2회씩 사업비 1천700여만원을 투입해 대추한정식 용역 개발업체 소속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이고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인 한복선씨 및 6명의 강사를 초빙해 개발된 메뉴인 대추정식, 속리산정식, 소나무정식 등 3가지 메뉴와 계절별 후식 등을 집중 전수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군내 대추한정식 운영 희망업주 및 조리종사자, 일반음식점 업주 등 20여명을 선정해 보은군 여성회관 3층 요리실에서 대추한정식 메뉴 조리시연 및 실습교육 4회,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교육 2회 등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대추한정식을 보은군 고유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해 관광자원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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