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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6 16:1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7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가 19일~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국 43개 팀 270여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특히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개최예정지가 사실상 충주 탄금호로 결정된 상황에서 열리는 뜻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며, 이 대회는 일반 및 대학부 21팀, 고등부 25팀, 중등부 5팀 등 총 51개 팀 270여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해 불꽃 튀는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19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자고등부 싱글스컬 예선과 더블스컬, 무타페어, 싱글스컬 등 부문별 예선과 결승경기가 매일 펼쳐진다.

대회 관계자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가 확실시 되는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뜻 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충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전국 인공호수의 문화 및 관광가치를 높이고 비인기 종목인 조정경기의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 경북 안동댐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해마다 전국의 유명 호수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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