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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4 18:28: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용택(59) 옥천군수가 지난 7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회장 하계열)'의 공동회장단회의에서 호선으로 감사직을 맡게 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한 군수는 향후 1년간 공동회장단 감사로써 230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의 재정 및 업무 집행상황을 감사하고 그 결과를 총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1974) 하고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농협중앙회 옥천군, 영동군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옥천군수로 군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잘사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편 2000년 4월 발족한 이 협의회는 정부와의 협력, 조정 그리고 각 시군구간의 정보 공유로 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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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