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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3 11:4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년·전월대비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과일은 <전년대비>일조량이 많아져 출하물량이 증가하고 품질이 향상되었으나 <전월대비>잦은 비로 당도가 낮아져 거래가격이 약보합세이며, 채소와 수산물은 장마철 영향으로 출하물량이 감소해 거래단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의 여름철 대표 품목중 전년(전월)대비 포도 23%(14%), 복숭아 17%(20%), 자두 19%(3%), 수박 16%(14%), 참외 21%(26%), 토마토 18%(24%) 각각 하락하였고, 총 거래물량은 전년대비 4% 상승 전월대비 5%씩 하락했으며, 채소의 경우 장마철 출하작업 지연으로 총 거래물량이 전월대비 19% 감소해 전년대비 거래단가가 대파 120%(△20%), 깻잎 98%(39%), 상추 65%(112%), 배추 29%(△6%), 시금치 26%(62%) 무 9%(0%) 상승한 반면 열무는 △8%(39%)하락했다.

수산물은 소비부진에 따른 수입량 감소와 어획량 감소로 거래물량이 전년대비 22%감소 전월대비 거래물량 2% 감소해 거래단가 상승세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는 8월말경부터는 출하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거래가격도 안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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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