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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3 11:0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지역사회복지관에서는 13일 말복(末伏)을 맞아 증평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는 지역 업체인 (주)영진에프에스에서 닭을 후원했으며, 증평복지관 반찬서비스 봉사자들이 손수 조리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50가정에 전달했다.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삼계탕 나누기 행사가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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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