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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3 11:0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증평읍(읍장 신종태)은 13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유명호 군수, 김선탁 군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이장협의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읍 승격 60주년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행사에는 유명호 군수, 김선탁 군의장 등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 증평읍 승격과 발전을 축하했다.

올해로 승격 60돌을 맞이하는 증평읍은 지난 1949년 8월13일 읍으로 승격됐으며 1990년 12월31일에는 괴산군 증평읍과 도안면 관할 구역이 충북도 증평출장소 관할로 편입·승격됐다.

증평출장소는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읍 지역에 증천지소와 장평지소를 두었으며, 도안면에는 별도의 도안지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2003년 8월 30일자로 증평군이 신설되면서 증평군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증평읍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해 오다가 증평군 개청이후 일반산업단지, 보건복지타운, 국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되고 도로망,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각종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가시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증평읍은 지난 3월 청원군 오창읍과 옥천군 옥천읍에 이어 도내에서 3번째로 인구 3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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