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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2 13:57: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리오넬 메시

ⓒ AP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49)이 러시아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간판 골잡이 리오넬 메시(22. FC바르셀로나)를 출전시키지 않을 전망이다.로이터통신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을 인용해 "메시가 소속팀 훈련 도중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해 13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브라질과의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전을 앞두고 치르는 러시아전을 '무익한 경기'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 마라도나 감독은 "이번 평가전이 순탄치 못할 것을 잘 알고 있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마라도나 감독은 지난주 주요선수들이 부상으로 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우려해왔다. 실제로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25. 맨시티)도 뒤꿈치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서 제외됐다.

테베즈와 메시의 부상으로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긴 아르헨티나는 인테르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디에고 밀리토(30)를 내세워 그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마라도나 감독은 아무런 사전통보 없이 기자회견 일정을 잡은 러시아축구협회에 강한 불만을 품고 기자회견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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